[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한국 축구대표팀 울리 슈틸리케(61) 감독이 자메이카와의 평가전에 앞서 대표팀의 지난 1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자메이카와 평가전을 하루 앞둔 12일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우린 긍정적 방향으로 가고 있다. 올해 17번 A매치에서 13승3무(1패)를 했다. 이 중 14경기가 무실점이다. 특히 공격축구를 하며 일군 성과”라고 자부했다.
이번 자메이카 전에 대해서는 “비 아시아권 상대란 점에 의미가 있다. 자메이카는 피지컬, 플레이 스타일 등 여러 면에서 지금껏 만난 상대와 다르다”고 평가전의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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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은 “선발 명단에 변화를 주겠다. 많은 변화를
한편, 한국 자메이카 평가전은 13일 오후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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