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강대호 기자] 한국과의 원정 평가전에서 완패한 빈프리트 셰퍼(65·독일) 자메이카대표팀 감독이 담담하게 소감을 밝혔다.
셰퍼 감독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전에서 0-3으로 완패한 후 공식기자회견에서 “일단 실점 장면에서 실수가 잦았다. 선제결승골과 페널티킥 허용이 대표적”이라고 지적하면서 “한국의 스피드에 말려 좋은 경기를 하지 못했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 셰퍼 감독이 한국과의 원정평가전에서 자메이카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사진(서울월드컵경기장)=천정환 기자 |
“2~3명의 독일 분데스리가, 1명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가 포진한 한국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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