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2015 메달리스트와 함께하는 양궁체험 행사 및 동호인대회가 24일 한국체대 대운동장에서 대한양궁협회 주최, 명궁회(한국 여자 양궁메달리스트 모임)주관으로 개최된다.
이 행사는 2012년 런던올림픽 제패를 기념하여 1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정례화 되어 올해로 3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엘리트 양궁인 및 생활체육 양궁인들의 화합과 축제 한마당이 될 것이다. 또 양궁을 한국 양궁을 빛낸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 역대 메달리스트들의 전문 지도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
양궁 체험 행사에는 한국양궁의 전설 김진호 한체대 교수를 비롯, 이은경, 윤미진, 정다소미, 주현정 등 역대 스타 선수가 직접 지도를 하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개인전 금메달에 빛나는 오진혁 선수 등 현 대표 선수단이 참여하여 싸인회를 펼치게 된다.
동호인대회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 반까지 열리고, 사전 신청을 통한 양궁 체험 행사 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일반 체험(5발)은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을 찾는 모든 사람에게 오픈되어 진행된다.
본 행사에 참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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