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LG 트윈스가 윤학길-장광호 코치와 다음 시즌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15일 LG는 전날인 14일 윤학길, 장광호 코치에게 내년 시즌 재계약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윤학길 코치는 이번 시즌 LG 2군 투수총괄코치를 맡았다. 장광호 배터리 코치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1·2군 배터리 코치를 역임했다.
이로써 LG는 지난 6일 사임의사를 밝힌 차명석 수석코치에 이어 2명의 코칭스태프가 추가로 팀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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