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미국 소녀들과 행복한 일상 공개…밝은 모습 ‘눈길’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의 행복한 일상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강정호 외국 소녀들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강정호는 다섯 명의 금발의 외국 소녀들과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강정호는 의료용 보조기를 왼쪽 다리에 착용하고 거동이 불편한 상황 속에도 외국 소녀팬들과 함께 밝은 모습을 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한편, 강정호는 지난달 18일 PNC파크에서 열린 시카고컵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크리스 코글란의 거친 태클에 무릎을 가격 당해 그대로 쓰러졌다. 무릎 내측 측부 인대 파열과 측면 정강이뼈 골절, 반월판 파열로 인한 수술을 받았고 피츠버그 측은 강정호 부상으로 인해 사실상 시즌 아웃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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