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다음 시즌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한화는 16일 "2016 시즌을 위한 코칭스태프 구성을 위해 김응국 코치와 윤재국 코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김응국 코치는 1988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여 1992년과 1996년 골든글러브 외야수부문을 두 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2015년에는 롯데 1군 작전코치로 활약했다.
윤재국 코치는 1998년 쌍방울레이더스에 입단하여 2008년부터 2009년 7월까지 한화에서 외야수로 뛰었으며 2015년에는 SK와이번스 2군 주루코치로 활약했다.
2015 KBO리그에서 6위를 한
한화는 지난 8일 니시모토 투수코치, 아베 타격코치, 후루쿠보 배터리코치, 다테이시 수비코치, 전종화 배터리코치, 이영우 타격코치 코치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영입된 코치 보직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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