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곽혜미 기자] '2015 전국 어울림 골프페스티벌'이 17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렸다.
골프존은 기획 당시 이번 페스티벌을 일반부, 장애인, 올스타전 등 스크린골프대회 중심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향토기업으로서 대전시민에게 편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제공하기 위해 심포니송과 음악회를 함께 개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함신익과 심포니송'은 'The Wing-날개 프로젝트'로 전국을 누비며 고품격 클래식을 통해 봉사와 배려를 실천하는 인기 오케스트라로 가을 저녁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찬 골프존 회장은 "이번 2015 어울림 골프 페스티벌은 골프와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의 큰 축제"라며 "많은 지역 주민 분들이 주말 가족 나들이 겸으로 대전의 가족 휴식 공간인 골프존 조이마루에 방문해 눈과 귀가 함께 즐거워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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