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김중수 대한배드민턴협회 전무이사가 아시아배드민턴연맹(BAC)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18일 김중수 전무이사가 쿠웨이트에서 열린 아시아배드민턴연맹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부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2명의 부회장을 뽑는 이번 선거에는 한국의 김중수 전무이사와 중국의 루강, 방글라데시의 주바이더 라만 라나 등 3명이 후보로 나섰으나, 방글라데시 후보가 선거 하루 전에 자진해서 사퇴하면서 한국과 중국 후보가 당선됐다.
↑ 왼쪽부터 루강 부회장, 안톤수보우 회장, 김중수부회장.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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