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로프킨/ 사진=공식 포스터 |
골로프킨이 KO승으로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한국계 복서 게나디 골로프킨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WBA·WBC·IBF 미들급 세계 타이틀매치에서 데이비드 르뮤를 꺾고 8라운드 1분32초 만에 KO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골로프킨은 프로 통산 전적 34전 34승(31KO)을 거뒀습
르뮤는 37전 34승 3패 31KO입니다.
골로프킨이 7, 8라운드에서 펀치를 쉴 새 없이 날려 르뮤는 정신을 잃었고 결국 심판이 8라운드에서 경기를 끝냈습니다.
골로프킨은 다음달 21일 열리는 미겔 고토와 사울 알바레스 경기의 승자와 내년 초 맞붙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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