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1월 아시아예선 미얀마전 수원 개최 확정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11월 홈경기가 수원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국가대표팀이 11월 12일 저녁 8시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미얀마와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G조 5차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수원에서 A매치는 2013년 8월 페루와의 친선경기 이후 약 2년 3개월 만이다.
명단은 11월 2일 발표되며 선수들은 9일 소집된다. 대표팀은 미얀마전을 치른 뒤 17일 밤 9시 라오스와의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G조 6차전 원정경기에 임한다.

↑ 축구대표팀 베스트 11이 자메이카와의 홈 평가전에 앞서 단체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서울월드컵경기장)=천정환 기자

■국가대표팀 11월 일정
2일 소집명단 발표
9일 소집
12일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vs 미얀마 @수원월드컵경기장
17일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vs 라오스 @라오스 비엔티엔 국립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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