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이상철 기자] 0의 균형이 무너졌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내야수 오재원이 스튜어트의 완벽투를 깨트렸다.
오재원은 19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플레이오프 2차전서 8회 스튜어트를 상대로 1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7회 1사 주자가 없는 가운데 스튜어트의 초구를 때려 외야 펜스를 넘겼다.
↑ 두산의 오재원이 19일 플레이오프 NC와 2차전에서 8회 1점 홈런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창원)=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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