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와 공단은 어제(19일) 올림픽공원 수변무대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스포츠용품과 스포츠 관람기회를 주고 체육 관련 진로 상담을 해주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업무 협약식에는 학교 밖 청소년 200여 명이 참석했고, 이후 3,500만 원 상당의 스포츠용품 전달식과 체력측정, 스포츠 분야 일자리 상담 등의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를 진행한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창섭 이사장의 말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 인터뷰 : 이창섭 /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 "학교 밖 청소년들한테도 스포츠를 통해서 그들이 인생을 새롭게 보고 새로운 삶을 도전해 나가거나 반전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시도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