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니 오세훈, 새로운 축구 히어로의 탄생? 16강 진출 주역 등극
한국 기니 오세훈에 관한 관심이 솟구치고 있다.
오세훈은 1999년 1월15일에 태어난 17세의 청소년 축구선수다. 현대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오세훈은 신장 185cm에 듬직한 체구를 자랑하며 ‘득점왕’으로 인정받았다.
오세훈은 왼발을 주로 사용하며 헤딩을 자신만의 특유 플레이로 삼고 있는 울산 현대 산하 U-17팀의 공격수다.
울산현대 U-15 유스이던 오세훈은 지난해 8월 충북 제천에서 개최됐던 제 50회 추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에서 7경기 7골을 넣은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 한국 기니 오세훈 |
이후에도 오세훈은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광양제철고와의 결승전, K리그 17세 이하 챔피언십, 제주유나이티드 U-17팀과의 결승전에서
한편 21일 오전(한국시간) 대한민국 17세 이하 대표팀은 칠레 라 세레나에스타디오 라 포르타다에서 열린 기니와의 국제축구연맹 17세 이하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오세훈은 후반 46분 왼발 슈팅으로 골을 넣어 우승을 이끌었다.
한국 기니 오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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