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윤규진(31·한화 이글스)이 오른쪽 어깨 관절수술을 받았다. 복귀시점은 내년 2월이 될 전망이다.
한화 관계자는 21일 “윤규진이 지난 15일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 공제병원에서오른쪽 어깨 관절 클리닉 수술을 받았다”며 “재활을 마치면 내년 2월 스프링캠프에는 참가할 수 있을 전망이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윤규진은 어깨가 좋지 않아 고전했다. 40경기에 출전해 50⅔이닝을 투구하며 3승2패 10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2.66을 마크했다.
↑ 윤규진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팔꿈치 쪽에 뼛조각이 발견된 배영수는 검사 결과를 지켜본 후 치료 방법을 선택할 예정이다.
[ball@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