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NC 다이노스가 노장 손민한의 5이닝 2실점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16-2로 대승을 거뒀다. 승리한 NC 선수들이 기쁨의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NC 다이노스는 마산에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고 잠실에서 대승하며 한국시리즈 진출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두산은 시즌 18승을 올린 유희관을 선발로 앞세워 3차전 필승을 노렸다. 하지만 유희관은 2.1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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