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곽혜미 기자] 2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패배한 두산 진야곱과 유희관이 아쉬운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고 있다.
NC 다이노스가 ‘분수령’인 3번째 경기를 잡고 2승을 먼저 거뒀다. 7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선발 등판한 손민한의 호투와 타선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두산을 16-2로 대파한 NC는 2승 1패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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