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서 4관왕 김국영, 약 6년 만에 나온 ‘육상 MVP’
4관왕 김국영이 화제다.
김국영은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22일 김국영은 기자단 투표에서 전체 28표 가운데 20표를 얻어 5표를 받은 수영의 임다솔을 제치고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 전국체육대회서 4관왕 김국영, 약 6년 만에 나온 ‘육상 MVP’ 사진=MK스포츠 |
특히 김국영은 기초종목 다관왕이라는 '프리미엄'을 앞세워 이번 대회 MVP로 선정됐다. 그는 이번 대회 남자 100m, 200m, 400m계주,
한편, 김국영은 19살이던 2010년 전국육상선수권에서 31년 만에 100m 한국기록을 갈아치우며 기대를 모았으나 한동안 주춤한 바 있다. 그러나 광주 유니버시아드에서 기록 경신을 한 데 이어 이번 전국체전 MVP까지 가져가게됐다.
4관왕 김국영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