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축구팀] 해외축구 10월 23일 소식을 모아 꾹꾹 눌러 담았다.
■레알 DF 바란, PSG 거절 과거 공개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라파엘 바란(22·프랑스)이 조국프로축구 최강 파리 생제르맹의 유혹을 뿌리쳤다고 공개했다. 프랑스 일간지 ‘르파리지앵’은 바란이 “PSG가 내게 관심이 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협상에 돌입한 적은 없다”면서 “당시 PSG는 팀의 비전을 보여주지 못했기에 적합한 팀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레알 입단은 합리적인 선택이었다”고 말했음을 보도했다.
바란은 2011년 7월 1일 이적료 1000만 유로(125억2420만 원)에 RC 랑스에서 레알로 옮겼다. 입단 후 128경기 6골 2도움. 경기당 76분을 소화했다.
↑ 바란(위 오른쪽)이 PSG와의 2015-16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원정경기에서 상대 간판스타 이브라히모비치(위 왼쪽)와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사진(프랑스 파리)=AFPBBNews=News1 |
■네이마르 브라질대표팀 복귀…징계 끝
브라질대표팀 간판스타 네이마르(23·FC 바르셀로나)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남미예선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브라질축구협회가 공개한 11월 A매치 소집명단에 네이마르가 포함됐다.
네이마르는 콜롬비아와의 2015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C조 2차전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징계를 받아 국가대항전에 뛸 수 없었다. 브라질은 11월 14일 아르헨티나와의 러시아월드컵 남미예선 3차전 원정경기, 18일 페루와 4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아스널 미드필더 램지 4주 아웃
아스널 FC 미드필더 아론 램지(25·웨일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4주간 결장한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21일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조 3차전 홈경기(2-0승)에서 다쳤다. 이번 시즌 램지는 13경기 1골을 기록 중이다. 경기당 81.7분을 소화했다.
■ 클롭 리버풀 감독 “다음 홈경기는 더 나을 것”
위르겐 클롭(48·독일) 리버풀 FC 감독이 홈 데뷔전 무승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루
정리=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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