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축구팀] 해외축구 10월 24일 소식을 모아 꾹꾹 눌러 담았다.
■과르디올라 뮌헨 감독, 맨체스터·런던으로?
호셉 과르디올라(44·스페인)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잉글랜드 맨체스터나 런던을 연고지로 하는 팀의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이들 연고지 팀들이 과르디올라를 후임 감독 후보로 여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과르디올라는 2016년 6월 30일 뮌헨과의 계약이 끝난다.
↑ 과르디올라(오른쪽) 뮌헨 감독과 조세 무리뉴(왼쪽) 첼시 감독의 2013 UEFA 슈퍼컵 당시 모습. 사진(체코 프라하)=AFPBBNews=News1 |
■바르셀로나 연간 수입 7637억
FC 바르셀로나가 2014-15시즌 연간 수입을 6억800만 유로(7637억3312만 원)라고 공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당장 이번 겨울 이적시장부터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다. 바르셀로나는 FIFA 징계로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선수의 즉시 활용이 제한됐다. 당시 데려온 미드필더 아르다 투란(28·터키)과 수비수 알레이스 비달(26·스페인) 등은 2016년 1월부터 실전에 투입할 수 있다.
■첼시·맨시티·맨유, 메시 영입 시도
바르셀로나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28·아르헨티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에 이전보다 긍정적인 자세를 취하게 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방송 ‘스카이 스포츠’는 “첼시 FC와 맨체스터의 시티 및 유나이티드가 메시의 영입을 재차 시도한다”면서 “메시가 예전보다는 EPL에 마음이 열려있다”고 전했다.
■유벤투스, 콰드라도 완전영입 희망
유벤투스 FC가 임대 선수로 활용 중인 첼시 공격수 후안 콰드라도(27·콜롬비아)를 정식으로 영입하길 원한다. 이탈리아 스포츠 일간지 ‘라가제타 델로스포르트’는 주세페 마로타(58·이탈리아) 유벤투스 단장이 “콰드라도의 임대계약에는 완전영입 옵션이 없다”면서도 “선수가 유벤투스에서 행복하고 앞으로도 머물긴 원한다. 첼시와 논의를 해야겠으나 좋은 결론이 나올 것 같다”면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밀란 공격수 엘 샤라위, 모나코로 완전이적
AS 모나코에서 임대 선수로 활약 중인 AC 밀란 공격수 스테판 엘
정리=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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