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 옥영화 기자] '미라클' 두산이 NC를 이기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2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5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두산은 장원준의 6이닝 4실점 역투와 타선의 화력에 힘입어 6-4로 승리했다.
두산은 5회초에 5점을 뽑아내며 빅이닝으로 만들며 NC 선발 스튜어트를 강판시켰다. 이제 두산은 오는 25일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를 갖고 26일 대구구장서 삼성 라이온즈와 KS 1차전을 치른다.
승리한 두산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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