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가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5 프로농구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김영기 KBL 총재의 인사말과 규정설명에 이어 추첨을 통해 200개의 추첨볼을 25개씩 8개 구단이 나눠가졌다. 프로농구 신인 지명 1순위는 지난해 플레이오프 우승팀인 울산 모비스와 원주 동부를 제외한 8개 구단이 추첨을 통해 가리게 된다. 먼저 번호 추첨에서 1번~25번까지는 전주 KCC, 26번~50번은 부산 kt, 51번~75번까지는 서울 SK ,76번~100번은 창원 LG, 101번~125번은 서울 삼성, 126번~150번 안양 KGC인삼공사, 151번~175번 인천 전자랜드, 176번~200번 고양 오리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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