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강윤지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석민이 추격의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박석민은 2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한국시리즈(KS) 1차전에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2-6으로 지고 있던 4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박석민은 상대 선발 유희관의 117km 싱커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박석민의 홈런은 포스트시즌 개인 통산 4번째 홈런이다. 박석민은 2010, 2012, 2013시즌 KS서 홈런 하나씩을 기록한 바 있다.
↑ 사진(대구)=곽혜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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