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올스타 외야수 라울 몬데시의 아들 라울 몬데시 주니어가 월드시리즈 로스터에 합류했다.
몬데시는 28일(한국시간) 발표된 캔자스시티 로열즈의 월드시리즈 25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FOX스포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한 대로다.
아직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지 못한 몬데시는 이번 월드시리즈에 출전하게 되면 월드시리즈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하는 첫 번째 선수가 된다.
↑ 라울 몬데시의 아들인 라울 몬데시 주니어가 월드시리즈 로스터에 합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한편, 캔자스시티는 40인 로스터에서 몬데시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우완 투수 조바 챔벌레인을 지명할당했다.
※ 캔자스시티 로열즈 25인 로스터
투수: 조니 쿠에토, 웨이드 데이비스, 대니 더피, 켈빈 에레라, 루크 호체바, 라이언 매드슨, 크리스 메
포수: 드루 부테라, 살바도르 페레즈
내야수: 크리스티안 콜론, 알시데스 에스코바, 에릭 호스머, 라울 몬데시, 켄드리스 모랄레스, 마이크 무스타카스, 벤 조브리스트
외야수: 로렌조 케인, 재로드 다이슨, 알렉스 고든, 파울로 올랜도, 알렉스 리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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