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정일구 기자] 전 프라이드·UFC 챔피언 마우리시오 '쇼군' 후아가 28일 오후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대회 홍보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쇼군이 입국장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탬핑 대장군'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리던 쇼군은 2005년 프라이드 미들급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했고, 2010년에는 옥타곤에서 료토 마치다를 KO승으로 꺾고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통산전적은 23승10패.
한편, 쇼군은 주짓수 체육관을 방문해 어린이 수업을 참관하고, 팬미팅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의 시간을 갖는 등 3박 5일의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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