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축구팀] 해외축구 10월 29일 소식을 모아 꾹꾹 눌러 담았다.
■아스널 챔벌레인·월컷 최대 3주 아웃
아스널 FC 미드필더 알렉스 옥슬레이드 챔벌레인(22·잉글랜드)과 공격수 시오 월컷(26·잉글랜드)이 각각 허벅지 근육 파열과 종아리 부상으로 2~3주간 결장한다. 2015-16시즌 옥슬레이드 챔벌레인은 16경기 1골 1도움, 월컷은 14경기 4골 4도움을 기록한 주력이다. 월컷은 중앙공격수로 11경기, 옥슬레이드 챔벌레인은 오른쪽 날개로 가장 많은 10경기를 소화했다.
↑ 옥슬레이드 챔벌레인(15번)과 월컷(14번)이 토트넘 홋스퍼와의 2012-13 EPL 홈경기 득점을 기뻐하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News1 |
■리버풀 스터리지 첼시전도 결장
리버풀 FC 공격수 다니엘 스터리지(26·잉글랜드)의 무릎 부상이 길어지고 있다. 첼시 FC와의 31일 2015-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원정경기에도 결장이 확정됐다. 리그 3경기 연속 불참이다. 반면 사우샘프턴 FC와의 10라운드 홈경기(1-1무)에서 전반전이 끝나고 교체됐던 공격수 크리스티안 벤테케(25·벨기에)는 첼시전 출전이 가능하다.
■클롭 리버풀 감독, 피르미노 신뢰
위르겐 클롭(48·독일) 리버풀 감독이 미드필더 로베르토 피르미노(25·브라질)에게 믿음을 보였다. “피르미노는 어떤 위치에 배치하든 무슨 임무를 맡기든 개의치 않는다”면서 “공격 모든 지역은 물론이고 후방으로 내려와 뛸 수도 있다”고 호평했다. 이번 시즌 피르미노는 오른쪽 날개로 6경기, 공격형 미드필더로 3경기에 나왔으나 아직 득점이나 도움이 없다.
■수아레스 “레알 라모스가 제일 어려운 수비수”
FC 바르셀로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8·우루과이)가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세르히오
정리=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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