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남자 프로농구 D-리그가 오는 11월 2일 고양 실내 보조체육관에서 개막해 3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유망주 발굴과 리그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출범한 KBL D-리그는 선수 경기력 향상과 심판 자질 증대 등 리그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 프로농구 D리그가 오는 11월2일 개막한다. 사진은 지난 시즌 D리그에서 뛰었던 부산 kt의 조성민. 사진=KBL 제공 |
D-리그는 2015-16시즌 KBL 경기규칙으로 진행되며 외인선수를 제외한 정규리그에 등록된 국내선수들이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열리는 D-리그 개막전 및 4강전, 결승전 경기는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 되며 이외 경기는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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