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마무리캠프를 실시한다.
LG는 11월 1일부터 일본 고치에서 마무리캠프를 가진다. 일정은 11월 27일까지다.
이번 캠프에는 28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주요 선수들도 대거 합류한다. 마무리투수에서 선발투수로 보직을 전환한 봉중근을 비롯해 진해수, 임찬규, 임정우, 유강남, 오지환, 양석환, 임훈, 문선재 등이 마무리캠프를 소화한다.
한편, LG는 64승 2무 78패를 기록, 9위로 시즌을 마쳤다. 9위는 창단 이래 최악의 성적이다.
↑ LG 트윈스의 봉중근. 사진=MK스포츠 DB |
투수(9명)
포수(3명) : 조윤준 유강남 박재욱
내야수(8명) : 손주인 서상우 오지환 정주현 양석환 강병의 강승호 장준원
외야수(8명) : 임훈 윤정우 이천웅 이형종 채은성 문선재 안익훈 최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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