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국가대표팀 주장 기성용(26·스완지 시티)의 이번 시즌 5번째 리그 선발출전이 성사됐다.
스완지는 11월 1일 오전 0시부터 아스널 FC와 2015-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기성용은 스완지의 아스널전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이번 시즌 기성용은 스완지 소속으로 10경기·596분을 소화했다. EPL로 한정하면 8경기·426분(경기당 53.3분)으로 더 줄어든다. 부상으로 EPL 2~3라운드에 결장했고 선발로는 리그 5경기와 풋볼 리그컵 2경기에 나왔다.
↑ 기성용(왼쪽)이 토트넘 홋스퍼와의 2015-16 EPL 홈경기에서 공을 다루고 있다. 오른쪽은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 사진(웨일스 스완지)=AFPBBNews=News1 |
↑ 기성용이 아스널과의 2015-16 EPL 11라운드 선발명단에 포함됐다. 사진=스완지 SNS 공식계정 |
스완지는 10라운드 현재 3승 4무 3패 득실차 0 승점 13으로 2015-16 EPL 12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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