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2015년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의 상위 챔프리그와 하위 퓨쳐리그의 4강이 확정됐다.
지난달 24일부터 예선을 거쳐 1일에 열린 각 리그의 8강전에서 전년도 LG배 우승팀인 구리 나인빅스와 양구 블랙펄스, 서울 CMS, 고양 레이커스가 챔피리그 4강에 올랐으며, 퓨쳐리그는 창단 첫 해인 서울 후라와 더불어 서울 위너스, 부산 빈, 평택 탑클래스가 4강에 올랐다.
각 그룹의 4강전은 7일, 결승전은 14일에 진행되며, 챔프 결승전은 당일 오후 2시부터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중계된다.
↑ 창단 첫 해인 서울 후라팀이 4강에 진출했다. 후라 최민희가 경쾌하게 배트를 휘두르고 있다. 사진=한국여자야구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