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고척스카이돔이 4일 정식으로 개장한다.
우리나라의 첫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은 4일 정식 개장된다. 서울시는 ‘새로운 꿈, 고척스카이돔’이란 슬로건을 붙여 4일 개장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식전행사는 오후 4시부터 열리며 야구스타 박찬호를 비롯한 50여 명의 전·현직 스포츠스타가 팬 사인회와 핸드프린팅 이벤트에 참여한다. 오후 5시부터는 아이돌그룹과 구로구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이 마련된다.
↑ 고척돔구장/사진=서울시 제공 |
완전돔(Full-Dome) 형태의 고척돔
날씨에 상관없이 야구 경기 때는 1만 8천여 명이 관람할 수 있고, 문화행사 때는 2만 5천여명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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