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LG 트윈스가 고치 마무리캠프서 NPB리그의 오릭스 버팔로스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4일 “오릭스와 LG가 고치에서 두 차례 연습경기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2회 연습경기는 고치시 동부야구장에서 각각 7일, 14일 정오에 열린다. 취소되는 경우를 대비, 15일을 예비일로 편성했다.
LG는 지난 1일 일본으로 출국해 오는 27일까지 마무리캠프를 진행한다. 양상문 감독이 총책임자로, 투수 봉중근, 진해수, 임찬규 등과 야수 오지환, 임훈, 서상우 등 28명의 선수단이 참가하고 있다.
↑ LG 트윈스가 일본 고치서 오릭스 버팔로스와 2회 연습경기를 치른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