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시리즈, 박병호가 4번타자로 출격…이대호는?
↑ 슈퍼시리즈 박병호/사진=연합뉴스 |
박병호가 '프리미어12' 대표팀의 '2015 서울 슈퍼시리즈' 쿠바 전 경기에 4번타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인식 감독은 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쿠바와의 '2015 서울 슈퍼시리즈'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습니다.
손바닥에 사구 통증이 남아 있는 이대호(소프트뱅크)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면서, 4번타자 자리에 박병호가 위치하게 됐습니다.
이날 한국 프리미어12 대표팀의 선발 라인업을 살펴보면 이용규(중견수), 정근우(2루수)를 테이블 세터에 배치하고 김현수(좌익수), 박병호(1루수), 손아섭(우익
나성범이 6번 지명 타자로 나서고 하위 타선에는 황재균(3루수), 강민호(포수), 김재호(유격수)가 배치됐습니다.
이날 경기 선발 투수는 김광현이며, 경기는 6시 20분부터 SBS, SBS SPORTS, 아프리카TV,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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