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곽혜미 기자] 쿠바와 두 차례 평가전을 마친 야구대표팀이 프리미어12에 참가하기 위해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삿포로로 출국했다.
야구대표팀 강민호가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쿠바와 슈퍼시리즈를 통해 최종 점검을 마친 야구대표팀은 6일부터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에서 2015 WBSC 프리미어 12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프리미어 12는 8일 삿포로돔에서 열리는 한국과 일본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일본과 대만에서 21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된다.
B조에 속한 한국은 일본과 개막전을 치른 후 9일 대만으로 이동해 도미니카공화국(11일), 베네수엘라(12일), 멕시코(14일), 미국(15일)과 맞붙는다. 조 4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16일 8강전에 합류한다. 4강전은 일본 도쿄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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