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대한배구협회는 경남배구협회와 함께 배구 저변확대 및 활성화, 배구 꿈나무 발굴과 경기력향상을 위해 배구스타와 함께 하는 배구 클리닉 시범사업을 경남 하동군에서 개최한다.
배구스타들은 현역 시절 배구 팬들로 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주는 차원에서 배구를 사랑하고 즐기는 배구 동호인들과 어린 선수들에게 재능기부를 하고자 참가를 결정했다.
이번 행사는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형성하고 영호남 지역의 배구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 전국의 17개 시도 전무이사를 모두 초청했고 배구스타로는 이상렬, 박종찬 감독을 비롯한 현역 대학 감독들과 마낙길, 하종하, 유애자, 장윤희 등 20명의 배구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참가팀으로는 일반부에 하동군 배구동호인팀과 전남 배구동호인팀, 초등부에 하동초, 통영 유영초, 순천 대석초, 목포 하당초을 비롯한 12팀과
배구 클리닉 행사로 초·중등부를 대상으로 포지션 별 원 포인트 레슨, 언더토스·오버토스·블로킹·서브 등 배구기술 강의, 배구스타와 함께 하는 시범경기, 배구협회 유소년이사 특강, 배구스타와의 포토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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