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팜스챔피언십이 이틀연속 악천후로 대회 일정에 차질을 빚었다.
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골프장(파72.7354야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라운드 잔여 경기는 악천후로 또 다시 중단됐다.
결국 7일에 이어 이틀연속 비구름이 몰려와 경기를 진행하지 못했다. 잔여 2라운드 경기는 8일 저녁 속개될 예정이다.
↑ 8일 미국 미시시피주에서 열린 예정이었던 PGA 투어 샌더스 팜스 챔피언십 2라운드가 악천후로 인해 중단됐다. 물에 잠긴 잭슨 골프장 전경. 사진(美 미시시피)=AFPBBNews=News1 |
선두에는 로베르토 카스트로(미국)가 15언더파 129타로 이틀연속 리더보드 맨 상단을 차지했다.
한국선수 중에선 노승열(24)이 2라운드를 마친
이동환(29), 김민휘(23)는 예상커트라인 기준인 3언더파에 1타 모자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77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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