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 옥영화 기자] 1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NC 다이노스가 마무리 훈련을 실시했다. NC 원종현이 밝은 미소로 그라운드에 나서고 있다. NC 원종현이 웜업 중 셰도우 피칭 자세를 취하고 있다.
17일부터는 자체 청백전을 진행한다. 김진성, 지석훈, 박민우, 이민호 등 총 56명의 선수가 훈련에 참가했다.
김경문 NC 감독을 비롯해 11명의 코치도 합류한다. 외인과 2015 WBSC 프리미어12에 참가 중인 선수들은 이번 훈련에 빠진다. 손민한, 이호준, 이혜천, 이종욱, 손시헌은 자율훈련을 실시한다.
한편, 대장암 수술 후 완치 판정을 받은 '155K' 원종현이 10일 훈련에 합류했다. 현재 재활조에서 몸을 만들며 건강한 복귀를 준비 중이다.
[sana2movie@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