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LA에인절스에서 뛰었던 투수 토미 핸슨(29)이 숨을 거뒀다.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 얼마 안돼서다
애틀란타 지역 방송인 ‘WSB-TV’의 잭 클라인은 10일(한국시간) 핸슨이 애틀란타 지역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앞서 그는 핸슨이 장기 부전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다고 전했었다. ‘애틀란타 저널 센티널’의 메이저리그 담당 기자 데이빗 오브라이언도 같은 날 핸슨의 지인들의 말을 인용, 상태가 매우 심각하다고 전했었다.
↑ 토미 핸슨이 혼수상태에 빠진 끝에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지난 2014년 스프링캠프 당시 모습. 사진= MK스포츠 DB |
2011년부터 어깨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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