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공식 매거진 ‘THE BASEBALL’ 11월호 발간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BO(한국야구위원회)가 10일 KBO 공식 매거진 THE BASEBALL(더 베이스볼) 11월호(통권 77호)를 발간했다.
이번 11월호 더 베이스볼의 표지와 커버 스토리는 V4를 일궈낸 미러클 두산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운 KBO 정규시즌 관객수, 각종 신기록과 진기록, 그리고 많은 경기와 이닝을 소화한 선수 등 2015 KBO리그를 총정리 했다.
또 현재 대만에서 열리고 있는 2015 WBSC 프리미어12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상대팀들의 전력분석과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선수들에 대한 소개, 역대 한국 야구 대표팀의 성적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리고 달라진 KBO리그의 위상을 바탕으로 MLB를 향해 도전장을 내미는 KBO리그 선수들을 예상했다. 특히 미네소타 트윈스와 협상하게 된 넥센 박병호와 롯데 손아섭, 두산 김현수 선수를 비롯해 일본 무대를 평정하고 MLB 문을 두드리는 한신 오승환과 소프트뱅크 이대호 선수 등의 MLB 진출 가능성을 조명했다.

↑ 사진=KBO 제공

그리고 김현수(두산), 박석민(삼성), 김태균(한화), 유한준(넥센), 정우람(SK) 등 FA 시장을 뜨겁게 달굴 스타 선수들과 로저스(한화), 니퍼트(두산), 나바로(삼성) 등 2016 시즌 외국인 선수들의 거취에 대해 다뤘다.
이어 ‘KBO 리그 선수출신 1호 감독’ 윤동균 전 OB 베어스 감독, ‘39경기 연속 출루 기록 보유자’ LG 박종호 수비코치, ‘연습생 출신’으로 강렬한 데뷔전을 치른 NC 박진우 선수, ‘드라마 같은 사랑이야기’ 박정배∙장희선 부부, ‘피칭연구소 대표’ 최원호 해설위원 등 다양한 인물들의 인터뷰 기사를 만나볼 수 있다.

KBO, 공식 매거진 ‘THE BASEBALL’ 11월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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