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만 타이베이)=천정환 기자] 10일 대만 타이베이 티엔무 야구장에서 '2015 WBSC 프리미어12' 한국 야구대표팀이 훈련을 가졌다.
박병호, 이대호가 1루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지난 8일 일본 삿포로 돔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12 일본과의 개막전서 0-5로 완패했다. 투·타가 완벽히 밀린 압도적인 패배. 162km 직구를 던지는 일본선발 오오타니 쇼헤이(21·닛폰햄)에게 속무무책이었다.
한국은 도미니카공화국(11일), 베네수엘라(12일), 멕시코(14일), 미국(15일)과 맞붙는다. 조 4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16일 8강전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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