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안양)=김영구 기자] 1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안양 KGC와 전주 KCC 경기에서 하프타임을 이용, 중앙대 시절 불법스포츠도박으로 물의를 일으킨 KGC 오세근과 전성현이 징계 후 처음으로 홈 팬들 앞에 서서 사죄를 하고 있다.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오세근은 20경기 출전금지와 연봉의 5%인 950만 원의 벌금,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받았다.
전성현은 54경기 출전금지에 250만 원의 벌금, 120시간의 사회봉사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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