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자선경기 출전 박지성, 아내 김민지 출산 앞둬...‘언제 아빠 되나?’
[김조근 기자] 유니세프 자선경기가 화제인 가운데 유니세프 자선경기에 출전한 박지성에도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박지성은 지난 6월 자신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JS파운데이션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아내 김민지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 유니세프 자선경기 출전 박지성, 아내 김민지 출산 앞둬...‘언제 아빠 되나?’ |
박지성은 먼저 오는 6월 14일에 참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매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다시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또 다른 기회로 인해서 예전의 기억을 되살리는 좋은 추억을 기다리게 되었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지성은 "저희 부부에게 만두가 생겼습니다"라고 말했다.
만두는 태명으로 현재 김민지는 임신 4개월에 접어들었다.
11월에 출산할
박지성은 "너무나도 큰 행복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보내주시는 응원에 늘 감사하며, 좋은 부모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아내의 임신을 통해 더욱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살겠다"고 덧붙였다.
유니세프 자선경기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