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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소속 이대호가 ‘프리미어12’ 일정을 마친 후 미국으로 출국한다.
정규시즌과 일본 시리즈, ‘프리미어12’까지 숨가쁜 일정을 진행 중인 이대호는 오는 12월 초 미국 네슈빌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윈터 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몬티스 스포츠 매니지먼트 그룹 측은 “미국 에이전트사인 MVP 스포츠 그룹과 지속적으로 이대호 선수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복수의 구단에서 영입 의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아마 윈터 미팅 이후에는 내년 진로가 최종 결정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호는 지난 3일 기자회견을 통해 MLB 진출을
이대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대호, 대호 형도 가는구나” “이대호, 메이저리그를 평정하고 오시길” “이대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4번 타자인 만큼 잘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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