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웨스트햄 '손흥민 84분간 맹활약' 경기 감각 익혔나보니…'세상에'
↑ 토트넘 웨스트햄/사진=연합뉴스 |
손흥민이 선발로 복귀한 토트넘이 웨스트햄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벌어진 웨스트햄과의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서 4대1 승리를 거뒀습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토트넘은 승점 24점을 기록하며 5위를 지켰습니다.
손흥민은 맨시티전 이후 2달만에 선발 복귀에 성공했으며, 84분간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지난 9월 맨시티전에서 입은 좌측족저근막 부상 이후 약 2달 만에 선발 복귀였습니다.
손흥민은 부상에서 회복한 이후 안더레흐트(유로파 리그), 아스널(EPL)과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경기 감각을 익혔습니다.
2달 정도 여유있게 복귀를 준비하며 팀 훈련에 집중한 손흥민은 포체티노식 축구에 완벽히 적응을 마쳤습니다.
수비와 공격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후반 39분 카일 워커의 골을 도우며 공격포인트도 올렸으며, 손흥민의
한편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손흥민은 "경기 끝나고 만족했던 적이 없는 것 같다. 시즌이 많이 남았기에 더 준비하겠다"며 "골은 시즌 초반이고 새로 팀에 합류한만큼 팀의 승리에 더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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