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양재동)=김영구 기자] 2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 케이 호텔 컨벤션 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이 개최됐다.
KBO리그 MVP와 신인상을 수상한 NC 테임즈와 구자욱이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테임즈는 사상 처음 40홈런-40도루(47홈런-40도루)를 달성했고 타율(0.381)·장타율(0.790)·출루율(0.497)·득점(130개) 등 타격 4개 부문 1위에 올랐다.
'아기 사자' 구자욱은 올 시즌 0.349의 타율에 11홈런 17도루, 57타점 등을 기록하는 등 만점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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