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대한체육회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문경 STX리조트에서 2015년 스포츠인권 전문인력풀 워크숍을 개최한다.
스포츠인권 전문인력풀 1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워크숍은 스포츠인권 전문인력풀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2015년 사업을 평가하여 2016년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및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난 3년간 스포츠人권익센터에서 운영한 심명나 정서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특별시체육회의 2015년 스포츠인권교육·상담 사례발표, 학생선수 상담을 주제로 한 강연 등을 통해 전문인력풀의 교육·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대상별 스포츠인권교육 강의내용을 작성하는 분임토의를 통해 스포
대한체육회는 “매년 스포츠인권 전문인력풀을 구성하여 스포츠 폭력·성폭력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스포츠인권 침해사항에 대한 상담, 조사 및 사후조치를 시행하는 전문가 집단으로 양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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