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유벤투스 FC와 맨체스터 시티가 나란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
유벤투스는 26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5-16 챔피언스리그 D조 5차전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3승 2무 득실차 +4 승점 11의 무패 성적으로 남은 1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 토너먼트 합류가 확정됐다. 3승 2패 득실차 +2 승점 9가 된 맨시티도 16강에 올라간다. 3위는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승점 5), 4위는 세비야 FC(3점)다.
경기 시작 19분 만에 유벤투스 공격수 마리오 만주키치(29·크로아티아)가 선제결승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 14경기 5골 및 경기당 62.2분 90분당 공격포인트 0.51을 기록하고 있다.
↑ 유벤투스 선수들이 맨시티와의 2015-16 챔피언스리그 D조 5차전 홈경기 승리와 16강 진출 확정에 기뻐하고 있다. 사진(이탈리아 토리노)=AFPBBNews=News1 |
유벤투스는 최근 4승 1무로 공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