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곽혜미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이 2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공식 위촉식을 가졌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류현진이 묵념을 하고 있다.
2013년 LA다저스에 입단한 류현진은 두 시즌 동안 28승15패 평균자책점 3.17의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하지만 올해 왼쪽 어깨 부상으로 지난 5월 22일 마국 LA현지에서 왼쪽 어깨 관절 와순 부상을 복구하는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매진해왔다. 지난 14일 귀국 후에도 재활 및 휴식을 취하고 있다.
평창 조직위는 앞서 ‘피겨여왕’ 김연아, 배우 이민호, 스키스타 린지 본, 추신수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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