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김영구 기자] 27일 부산 기장군 베이사이드골프클럽에서 열린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2015' 첫째날 포볼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박인비와 유소연이 갤러리들과 함께 2번홀로 이동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이번 대회의 참가 선수는 LPGA 상금순위 10명, 추천선수 2명의 해외파와 KLPGA 상금순위 10명과 추천선수 2명의 국내파로 총 24명이 구성된다.
올 시즌 LPGA 최저타수상의 박인비, 신인왕 김세영을 비롯해 LPGA의 유소연, 김효주, 장하나, 최운정, 이미향, 이미림, 이일희, 신지은, 백규정, 박희영과 KLPGA의 탑 랭커 박성현, 고진영, 이정민, 조윤지, 배선우, 김민선, 김보경, 서연정, 김해림, 김지현, 박결 등 총 24명이 참가해 샷 대결을 펼친다.
경기 방식은 첫날 포볼(2인 1조로
총 상금 10억원이 걸려 있으며 우승팀은 6억50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3억5000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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