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정일구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선수단이 27일 오후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된 마무리 훈련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6일부터 일본 미야자키 사이토 구장에서 20일간 실시한 이번 마무리 훈련은 선수들의 체력 보강과 개인 기량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3~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됐다.
두산 김태형 감독이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한편, 두산 선수단은 오는 28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5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팬페스트 행사에 참석한 후 다음해 소집일까지 개인 자율훈련과 휴식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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