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곽혜미 기자] ‘2015 kt 위즈 팬 페스티벌’이 2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렸다.
김선민, 하준호가 후배들의 공연을 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kt 회원 300명과 지역주민을 초청해 텀블러와 무릎담요 등 기념품도 제공했다. 신인선수들의 댄스타임과 장기자랑 및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선수들의 애장품 경매를 통해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kt wiz는 1년간 구단을 위해 사랑과 열정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 팬들과 선수들이 서로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고, 향후 매 시즌 종료 후 팬과 함께하는 행사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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